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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개그맨 이수근 가수 은지원, 김종민의 파트너가 됐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일N tvN-세얼간이' 녹화에서 MC 겸 고정멤버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전현무는 이전에도 '세얼간이'에 게스트로 출연해 말끔한 진행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생라면 부셔먹기, 덜 익은 호떡 폭풍 흡입 등 예능감을 드러냈다.
유학찬 PD는 "'세얼간이'는 앞으로 시청자와 생방송으로 직접 대결하고 퀴즈를 푸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할 생각"이라며 "좀 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전현무의 고정 출연을 결정했고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과도 워낙 호흡이 잘 맞아 기대감이 크다. 전현무 역시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고정멤버로 확정된 전현무의 첫 녹화에는 80~90년대를 주름잡던 농구선수 한기범, 탁구선수 유남규, 레슬링선수 심권호가 함께했다.
전현무가 합류한 '세얼간이'는 오는 25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세얼간이'에 합류한 전현무.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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