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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일명 '애견잡지 헤어스타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오후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개랑? 나랑? 아닌데. 아닌데. 누가 봐도 다른데. 아니 어딜 봐서? 전혀. 노우. 그리고 내 졸업사진은 누가? 이건 자연스러워서 인정"이라는 트윗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7일과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페스티벌' 특집에서 노홍철이 새롭게 선보인 헤어스타일을 담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노홍철은 "당장 뉴욕에 떨어트려놔도 인정받을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은 "애견잡지에나 나올 스타일"이라며 노홍철의 패션을 평가절하 했고, 방송 화면에는 노홍철과 같은 스타일을 가진 강아지의 사진이 나란히 비춰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홍철은 한 네티즌이 노홍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에 '무한도전' 속 콩트 캐릭터인 타령사나이 헤어스타일을 합성한 사진도 함께 게재해 또 한 번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방송인 노홍철. 사진출처 = 노홍철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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