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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USB형태로 이뤄진 새 앨범을 발매한다.
26일 김장훈 소속사는 "오는 12월 6일 김장훈의 10집 정규 앨범이 출시된다"며 "CD와 함께 최초로 김장훈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4기가 USB로도 발매된다"고 밝혔다.
USB앨범은 기존 CD케이스에 가로 4.5cm, 세로 6.5cm 크기의 4기가 용량의 USB로 구성됐다. 감상용 웨이브파일과 차량용 MP3파일, 두 가지 형태로 담기며 뮤직비디오로 수록된다. 3기가 이상의 여유 공간이 남아 실용성도 살린다. 음원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음악 산업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원맨쇼 '아듀' 서울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내년 4월초 3년간의 계획으로 한국을 떠나 중국과 미국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USB 음반발매를 시도(아래)한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일리 사진DB, 공연세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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