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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해병대 전역을 앞둔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신민아가 소속된 신생 매니지먼트사 오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확정했다.
오앤 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현빈씨가 휴가 복귀를 앞두고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전속사 AM엔터테인먼트 출신 김옥현 이사가 설립한 신생회사다. 김 이사는 AM엔터가 SM C&C로 인수 당시 함께 하지 않고 계약이 끝난 신민아와 함께 오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현빈 또한 오앤 엔터 행이 거론됐지만 군복무 중이라 구체적인 계약을 마무리 짓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말년 휴가를 나와 전속 계약을 확정 지었다. AM엔터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면서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준 김 이사와 함께 할 것을 선언한 것.
한편 현빈은 지난 23일 오후 휴가 복귀했다. 내달 6일 전역 예정으로 향후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 선정 등에 나설 예정이다.
[현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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