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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26일 오전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와 한효주는 이날 전북 정읍 일대에서 '런닝맨' 녹화에 나섰다.
두 사람의 출연은 오는 12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반창꼬' 홍보차 진행됐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고수, 한효주의 출연에 시청자들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추격전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등의 멤버들과 치열한 대결이 예고된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중심으로 목격담도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수와 한효주가 정읍에 왔다. 보러가야겠다" "이번 '런닝맨'은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고수와 한효주가 출연한 '반창꼬'는 가슴 속 상처를 안고 있는 까칠한 소방관 강일(고수)과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의사 미수(한효주)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고수(왼쪽)-한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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