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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한 해 최다골(85골, 뮐러)에 다가섰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 레반테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 2골을 기록 중인 메시는 벌써 리그에서만 19골을 넣었다. 이로써 2012년 득점 기록도 82골로 늘었다.
역대 한 해 최다골은 1972년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기록한 85골이다. 이는 클럽과 대표팀 득점을 모두 합한 것이다. 올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70골, 아르헨티나에선 12골을 기록 중이다.
기록 갱신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직 12월까지 한 달의 기간이 남았다. 그 사이 메시는 컵 대회를 포함해 총 6경기를 치른다. 물론 체력적인 측면을 고려해 6경기를 모두 뛸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기록 돌파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오넬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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