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 커플, 30일 하와이 신혼여행 떠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세 커플이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6일 오후 '우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우결'의 세 커플이 3박 4일 일정으로 하와이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출국은 30일 금요일로 예정되어있다"라고 밝혔다.

'우결'에서 배우 오연서와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배우 윤세아와 줄리엔 강, 걸그룹 시크릿 멤버 선화와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등 세 커플은 우결촌에서 각각의 개성넘치는 가상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김장 담그기, 놀이공원 데이트, 깜짝 여행 등을 통해 점차 가까워지는 부부의 모습을 보였던 세 커플은 이번 하와이 신혼여행을 계기로 한층 돈독해진 부부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우결' 세 커플. 왼쪽부터 줄리엔 강, 윤세아, 광희, 선화, 이준, 오연서. (사진출처 = MBC '우결' 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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