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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준호가 남다른 인맥을 입증했다.
정준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약속이 많아 하루에 저녁식사만 4번 한 뒤, 집에 와서 밤새 소화제를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승승장구' 녹화전에도 몽골 국방부 장관과 점심을 먹었다"며 태국 전 총리, 두바이 왕자와 공주, 각 나라의 철강, 석유 재벌들은 물론,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연까지 공개하는 등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정준호는 "한 달에 전화비가 100만 원 이상 나온다"며 인맥의 제왕다운 어마어마한 통화량과 통화비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누가 부탁을 하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무조건 알겠다고 하고는 집에 와서 후회한 적도 많다. 늦거나 오래 있지 못하더라도 약속한 자리에는 무조건 참석하는 편이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인맥 관리법을 공개했다.
정준호가 출연한 '승승장구'는 2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마당발임을 인증한 정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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