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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세계적 흥행 시리즈 '트와일라잇'의 최종편 '브레이킹던 part2'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5일 하루동안 '브레이킹던 part2'는 전국 499개 스크린에서 2370회 상영돼 6만 4561명의 관객을 모아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지만 '늑대소년'과 치열하게 경쟁했던 '브레이킹던 part2'는 지난 22일 '돈 크라이 마미'가 개봉하면서부터 3위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개봉 3주차 평일 다시 정상에 올랐다.
한편 청소년 성범죄를 다룬 '돈 크라이 마미'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멜로흥행사를 새롭게 쓴 '늑대소년'과의 접전 끝에 이날 6만 3082명을 모아 2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늑대소년'은 6만 2320명을 모아 3위로 내려앉았다.
[영화 '브레이킹던 part2' 포스터. 사진 = 판씨네마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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