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샬럿을 맹폭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샬럿 밥캐츠와의 경기에서 114-69, 45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성적 11승 4패를 기록했다. 반면 샬럿은 완패하며 시즌 성적 7승 6패가 됐다.
경기내내 오클라호마시티의 압도적 우위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를 6-6으로 팽팽하게 시작했지만 이내 샬럿과의 격차를 벌렸다. 1쿼터를 28-12로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여세를 몰아 2쿼터는 64-24, 40점차로 벌리며 끝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착실히 점수를 쌓는 사이 샬럿은 한 쿼터당 12점씩 뽑는데 그쳤다.
끝이 아니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으며 쿼터 중반 79-25, 54점차라는 프로농구에서 나오기 힘든 점수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45점차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승부가 일찍 기울어진 탓에 고른 선수 기용을 보였다. 10명의 선수가 17분 이상 출장한 반면 27분 이상 출장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케빈 듀란트는 단 26분을 뛰며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러셀 웨스트브룩도 단 21분동안 12점 11어시스트로 승리에 보탬이 됐다. 반면 샬럿은 팀내 최다 득점자가 제프 테일러의 10점일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패했다.
[케빈 듀란트.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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