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연경흠(29)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 3층에서 동갑내기 김정은 양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구단 행사에서 만나 3년 반 동안 사랑을 키워 왔다. 신부 김정은 양은 현재 한화호텔&리조트에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연경흠은 "무엇보다도 좋은 사람을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하여 기쁘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더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경흠-김정은 커플은 하와이로 6박8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전 태평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연경흠-김정은 커플.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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