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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팬에게 사기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는 한 여성이 100억원대 사기당한 사실을 고백하며 패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녹화현장에 있던 홍석천은 "나도 똑같이 당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팬의 어머니가 내게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다"며 "호주에 사는 팬의 어머니로부터 3천만원을 사기 당했다"고 고백했다.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 양지열 변호사는 "피해자가 허술하고 어리석게 보일지는 모르나 그 상황에서는 속을 수밖에 없다"며 "누구나 속게 되는 '사기의 정석'이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28일 밤 11시.
[방송인 홍석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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