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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보석이 MBC 새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 출연한다.
28일 오전 MBC는 정보석이 오는 2013년 1월 방송 예정인 '삼대째 국수집'에서 국숫집 맏사위 민효동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삼대째 국수집'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 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드라마다. 국수를 매개로 실타래처럼 엉킨 인간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인공 민채원(유진)의 아버지인 민효동은 속마음을 드러낼 줄 모르는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20년 전 아내를 잃고 장인, 장모를 친부모처럼 모시고 살아온 효심 깊은 인물이다.
'삼대째 국수집'에는 배우 신구, 정혜선, 유진, 이정진, 한고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삼대째 국수집'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후속으로 오는 2013년 1월 첫 방송 된다.
[MBC 새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에 출연하는 배우 정보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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