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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경영이 마이데일리의 창간 8주년을 축하했다.
이경영은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인과 함께 "mydaily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영화 '남영동 1985'에서 장의사로 불리는 고문기술자 이두한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경영은 '남영동1985'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연기한 건 이두한이라는 역이었지만 누가 봐도 이근안 경감에 대한 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역할을 연기한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난 영화적으로 사죄를 하고 그 분은 한 삶으로서 사죄를 드리고 소주 한 잔 같이 마셨으면 좋겠다"며 "제작사로 전화를 주면 모시고 가 함께 영화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건넸다.
이경영은 지난 22일 선보인 영화 '남영동1985' 외에도 29일 '26년'과 내달 13일 '차이나 블루'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이경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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