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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정현이 마이데일리 창간 8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정현은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인과 함께 "마이데일리 8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현은 지난 2000년 개봉한 공포영화 '하피' 이후 12년 만에 '범죄소년'으로 장편영화에 출연했다. 결혼도 하지 않은 32세 여배우로서 미혼모 역할 도전에 나선 그는 예정돼 있던 중국 공연까지 취소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정현은 "오랜만에 연기한 건데 개봉하고 나서 관객이 어떻게 볼지 걱정이 많다. 사회적 메시지도 좋다. 미혼모나 범죄소년도 실제 효승(이정현)이나 지구(서영주)와 같다. 그들을 위한 정책을 바꿔주면 (기분이 좋아) 날아갈 것 같다. 그런 게 변화된다면 좋겠다. 내가 그런 걸 알릴 수 있게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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