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저 잊으시면 안돼요" [창간 8주년 축하 영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진세연이 마이데일리 창간 8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진세연은 28일 오후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 말미에 "안녕하세요. 진세연입니다. 마이데일리 창간 8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올 한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해도 좋은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도 작품이 끝나서 많이 쉬고 할텐데 진세연도 잊지 마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이데일리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진세연은 지난 25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홍다미 역을 맡아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극중 지호(주지훈)와의 로맨스로 주목받았다. 평소 밝고 명랑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지는 다미의 모습을 폭 넓은 감정표현으로 소화해 호평받았다.

특히 진세연은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 이어 '다섯손가락'까지 연속 세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진세연은 이날 인터뷰에서 '다섯손가락' 이후 근황과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것에 대한 소감,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배우 진세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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