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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노민우, 황정음, 박기웅 주연의 한중일 프로젝트 '풀하우스 TAKE 2'
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DVD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케이블 채널 SBS PLUS를 통해 지난 10월 22일 첫 방송된 '풀하우스 TAKE 2'(극본 박영숙 연출 김진영 남기훈 원작 원수연)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송되고 있다.
한류가 주춤하고 있는 요즘 일본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일본 아마존(amazon.co.jp)의 한국 드라마 DVD 랭킹에서 '풀하우스 TAKE 2'의 DVD가 1위를 차지한 것. 이는 지금까지 1위를 차지했던 '사랑비' '시크릿 가든' 등 대형 한류 작품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10월 29일부터 일본 지상파 TBS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풀하우스 TAKE 2'가 아직 10회차 밖에 방송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더욱 히트 열풍이 가열될 것이라는 전망이 예측되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풀하우스 TAKE 2'는 노민우, 황정음, 박기웅 등 주연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김진영 PD의 영상, 탄탄한 구성과 보는 재미가 물씬한 해외 풍광 등이 어우러지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시아 각국에서 구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풀하우스2' 포스터.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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