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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시후가 FA시장에 나온다.
박시후는 현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내년 1월 계약 만료된다. 이에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시후를 잡기 위한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시후씨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촬영 중이라 아직 재계약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현재 박시후는 내달 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촬영 중이다. 드라마가 1월께 촬영이 종료되는 만큼 '청담동 앨리스'를 마친 후 자신의 거취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박시후는 최근 개봉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성공적인 충무로 입성을 끝냈다. 또 그동안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공주의 남자' 등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국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브라운관의 황태자'로 등극한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시후는 내달 1일 방송되는 '청담동 앨리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세계적인 명품 유통회사 아르테스미스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 역을 맡아 훈남부터 허당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배우 박시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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