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보스나(32)의 대포알 프리킥이 2012시즌 수원 블루윙즈 최고의 골로 뽑혔다.
수원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구단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블루윙즈 베스트골 투표를 진행했다.
총 546명이 참여한 가운데 70.3%에 달하는 384명이 지난 5월 20일 치른 울산과의 경기서 나온 보스나의 대포알 프리킥 골에 표를 던졌다. 당시 보스나는 골대와 33.8m 떨어진 지점에서 시속 121.68km의 강력한 캐논 슈팅으로 울산 골문 좌측 상단을 갈랐다.
그밖에 에벨톤C의 성남전 골은 71표(13%)로 2위에 올랐고, 박현범의 광주전 득점은 26표94.76%)로 3위를 기록했다. 수원은 베스트골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5명을 추첨해 보스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스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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