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윤정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서 "왜 '무한도전'을 그만 뒀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때는 허접한 일을 하는 프로그램이 싫었다. 힘들어서 3주만에 그만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하지만 가장 인기를 누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후회가 된다"고 속내를 덧붙였다.
이날 윤정수는 최근 근황을 재치 있게 대답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정수가 출연한 '세대공감 토요일'은 오는 12월 1일 오전 9시 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힌 윤정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