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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준상이 생일(11월 28일)을 맞아 소속사 식구들에게 선물을 건넸다.
지난 17일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트위터에 "생일을 맞은 유준상 배우님, 저희가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저희가 선물을 받았어요. 추운 겨울 직원들 따뜻하게 보내라고 직접 사비로 점퍼를… 훈훈한 사무실 풍경. 진짜 다들 함박웃음!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패딩점퍼를 입고 즐거워하는 나무엑터스 직원들의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런게 훈훈한 배우님이라니", "나무엑터스에 입사해야 하는 건가", "감동의 쓰나미", "역시 멋진 배우님"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준상은 지난 4월에도 소속사 직원 40여명에게 1억원 상당의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중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유준상은 오는 30일 열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나서며 활동에 시동을 건다. 그는 보조기를 착용한 채 시상식을 진행하며 부상투혼을 발휘할 예정이다.
[배우 유준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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