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윤하가 슬럼프 시절을 고백했다.
윤하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 녹화에 출연했다. MBC '나는 가수다2'에서 최연소 가수이자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치를 입증한 윤하는 이날 힘들었던 과거 일화를 전했다.
10대 중반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윤하는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바빴다. 친구들과 만나도 함께 공유할 이야기가 전혀 없었다"고 고백하며, 일적으로 찾아온 사춘기와 슬럼프를 전했다.
이어 윤하는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계기를 담담하지만 솔직하게 밝혔고, MC 고현정은 크게 공감하며 그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날 윤하는 이승환, 윤상, 유희열 등 삼촌 뮤지션들과 돈독한 친분관계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5분.
[가수 윤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