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2년 K리그 마지막 축제에 축구팬 400명이 함께한다.
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의미있는 축구팬 400명을 초청해 팬과 함께하는 시상식을 꾸민다.
먼저, 안정환 K리그 명예홍보팀장과 함께 K리그 홍보를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뛴 100명의 축구팬 홍보팀원에게 초청장이 보내졌다. 이들에게는 동행인을 위해 1인 2매씩 초청장을 제공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가평에서 구슬땀을 흘린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리그 참가 여대생들도 자리한다. 축구를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여대생 축구선수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각 구단을 통해서도 초청장이 전달됐다. 16개 구단 서포터즈 총 200여명이 이날 시상식을 찾아 소속 선수가 호명될 때마다 뜨거운 함성을 보낼 예정이다. 이밖에 K리그 공식 트위터(@kleague)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투표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행운의 축구팬도 함께한다.
올 시즌 그라운드를 달군 K리그 최고의 스타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은 12월 3일 오후 2시 50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KBS1 TV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된다.
[2011년 K리그 대상 시상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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