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월 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외환과의 경기종료 후 '에스버드 가드의 날' 팬사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드의 날' 사인회는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가드들인 최윤아, 윤미지, 김규희의 사인회, 포토데이 행사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안산시 불우이웃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가드의 날' 사랑의 팬 사인회는 경기시작 전 선착순으로 사인회 티켓(1만원)을 구매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최윤아, 윤미지, 김규희의 친필사인과 에스버드 사인볼을 증정하며 선수들과 함께 즉석 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신한은행 사랑의 팬 사인회는 올시즌 포지션별로 '가드의 날', '포워드의 날', '센터의 날'로 총 3번의 사인회를 주말 홈경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유춘환 단장은 "지속적으로 에스버드 농구단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의미있는 사인회 행사를 올해에도 시행하게 됐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고 불우이웃에게 기부도 하는 뜻 깊은 행사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사인회 시행배경에 대해 밝혔다.
[신한은행 최윤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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