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얼짱딸', "비 오빠와 친하다" 의외 인맥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프로야구 홍성흔 선수의 딸 화리(8) 양이 가수 비와의 친분을 전했다.

홍성흔 선수가 딸 화리 양과 아들 화철(5) 군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했다.

이날 화리 양은 '주니어 완전정복' 코너에서 비와의 친분을 전했다. 그녀는 "비 오빠는 저희 가족이랑 친하다. 한번은 집에 놀러와서 빵도 사줬다"고 자랑했다. 이어 "지금은 군대에 가 있어서 못보지만 전화를 자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성흔은 "같은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낸다. 화리 꿈이 가수라 비의 콘서트를 보고 와서 '나도 비 오빠처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화리 양은 또 "싸이 아저씨도 군대 두 번 갔다 왔으니까 오빠도 빨리 나와서 춤 열심히 춰"라며 가수 비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의 딸 화리 양과 비와의 특별한 인맥은 12월 1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붕어빵'에 출연한 홍화리-홍화철-홍성흔(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