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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오늘(30일) 결혼식을 올리는 방송인 하하가 결혼 소감과 함께 어머니 김옥정 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 사랑해!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서 제가 이렇게 살고 결혼까지 하나봐요. 끝까지 융드레스를 지키시는 우리 맘! 막창집에서 아무도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 못했어요! 잘 살게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융드레스 위에 비닐 우비를 입은 김옥정 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하가 운영하는 막창집에서도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융드레스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하하와 별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이날은 하하가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과 가수 김종국, 하하의 죽마고우 방송인 박근식 등이 축가를 할 예정이다.
[융드레스를 입은 김옥정 씨(왼쪽)와 하하. 사진출처 = 하하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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