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댄싱퀸'의 엄정화가 청룡의 여인이 됐다.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외관에서 열린 제 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댄싱퀸’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엄정화는 올 상반기 설 연휴에 개봉한 400만 이상 흥행작 '댄싱퀸'에서 서울 시장선거에 출마한 남편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려 분투하는 인물을 연기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앞서 엄정화는 지난 4월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엄정화와 함께 여우주연상을 놓고 겨룬 후보들은 공효진(러브픽션), 김민희(화차), 임수정(내 아내의 모든 것), 조민수(피에타) 등이 있었다.
[엄정화. 사진=유진형 기자zolong@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