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박종훈 전 LG 트윈스 감독이 현장에 컴백한다.
NC 다이노스는 2일 "12월 1일자로 박종훈 전 감독을 육성이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NC는 "신생 구단으로 젊은 선수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 멘토의 역할이 필요하였고, 이에 박종훈 이사가 선수와 감독으로서 한국 프로야구를 풍부하게 경험했으며,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되어 육성이사로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종훈 이사는 2군 감독이 아닌 선수 선발과 육성을 담당하는 역할이며 프런트와 현장 코칭스태프와의 소통채널을 담당하게 되었다.
NC는 "사전에 여러 명의 후보를 두고 고민했으며, 11월 15일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외 1명 특별지명 이후, 박종훈 육성이사를 영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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