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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고창석이 배우 유해진과 류승룡을 향해 한 판 외모대결을 제안했다.
고창석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못친소 페스티벌'에 초대받고 언짢아했다고 들었다"는 리포터의 말에 고창석은 "많이 언짢았다“라며 ”그런데 주변 반응이 더 언짢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포터가 "함께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 임창정, 이종혁, 임형준 중 누구를 못친소 페스티벌에 데려가고 싶냐"라고 묻자 고창석은 "생각하는 건 다 똑같다"라며 임창정을 선택했다.
또 이날 고창석은 앞서 지난달 25일 방송된 '섹션'에서 배우 유해진과 류승룡이 "고창석이 귀여운 척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대응했다.
고창석은 카메라를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유해진씨, 류승룡씨 다음에 한 번 붙읍시다. 길거리에 같이 서서…"라고 또 한 번의 '못친소' 대결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유해진과 류승룡을 향해 외모 대결을 제안한 배우 고창석.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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