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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작년에 은퇴를 고려했던 사실을 전했다.
이승엽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작년에 은퇴하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승엽은 최고의 국민타자였지만 일본야구 시절 2군과 벤치신세를 면치 못하며 고민에 휩싸였다. 실제 지난 2010년에는 팀에서 방출통보까지 받았고, 팬들로부터 "돈 때문에 일본 갔다", "먹튀다"는 비난까지 받았다.
이승엽이 은퇴까지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 이유와 다시 마음을 돌리게 된 이야기들은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승엽 선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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