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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 제작 ORM PICTURES 배급 NEW)의 고수와 한효주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창꼬'의 배급사 NEW는 3일 고수와 한효주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그림 같은 비주얼과 훈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무뚝뚝하고 까칠하게 미수(한효주)의 마음을 밀어내지만 마음 속 깊은 곳 따뜻함과 순수함을 가진 강일(고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골목길 장면은 관객들에게 따스한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또 늦은 밤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고수와 한효주의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온 연인과의 바닷가 데이트 모습으로 로망을 불러일으킨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한적한 바닷가에서 함께 발을 맞춰 걷는 고수, 한효주의 모습이 전체적인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버스 안 나른한 오후에 함께 버스에 앉아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졸고 있는 고수를 간지럽히는 한효주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은 영화 속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미수 캐릭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매력을 더한다. 또 미소를 띄우고 있는 고수, 한효주의 모습은 대한민국 남심,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반창꼬'는 가슴 속 상처를 안고 있는 까칠한 소방관 강일,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의사 미수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된다.
[영화 '반창꼬' 스틸컷.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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