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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하하의 결혼식에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하하 결혼식 중 '무한도전' 멤버들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각 결혼하는 하하와 가수 별 부부를 향한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그 중 멤버 정형돈은 하하를 향해 "너는 내 결혼식 안 왔지만 나는 왔다는 점 알아둬라"라며 "축의금도 많이 냈다"라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의 재치 있는 말에 유재석은 "형돈이 100만원 냈어요"라며 정형돈의 축의금 액수를 폭로했다.
이에 정형돈은 "그런 얘길 왜 하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하·별 부부를 향한 축가로 '사랑의 서약'을 선보였다.
[가수 하하의 결혼식에서 의리를 과시한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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