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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국방부와 육군본부, 한국뮤지컬협회가 조국을 위한 전우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더 프로미스(The Promise)'로 제작한다.
뮤지컬 '더 프로미스'는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현역 장병들과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참여하는 '더 프로미스'는 6.25전쟁 초기 상황을 배경으로 북한군의 급습 남침부터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불리는 다부동 전투까지 생사를 함께 한 7명의 전우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긴다.
이번 공연은 조국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선택한 자와 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전우들의 모습을 그려내는 등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더 프로미스'는 오는 5일 각종 티켓사이트를 통해 티켓 오픈한다.
[뮤지컬 '더 프로미스'(위)에 출연하는 김무열, 이특, 지현우(왼쪽부터). 사진 = 뮤지컬 랑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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