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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FM4U '친한 친구'의 DJ인 그룹 UV 멤버 유세윤과 뮤지가 MBC FM4U '음악캠프'의 일일DJ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UV는 'FM4U 패밀리데이'를 맞아 DJ 배철수를 대신해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음악캠프'의 마이크를 잡는다.
'FM4U 패밀리데이'는 하루 동안 MBC FM4U의 디제이들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떠나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벤트다.
MBC FM4U의 DJ로 발탁된 후 처음으로 'FM4U 패밀리데이'에 참여하게 된 뮤지는 "'FM4U 패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MBC 라디오의 DJ가 된 것을 실감한다. 청취자로서 즐겨들었던 '음악캠프'의 DJ가 된다니 흥분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는 "UV는 틀을 깨는 음악을 주로 해왔지만, 감성은 정통 아날로그에 가까운 사람들이다"라며 "'이태원 프리덤' 같은 노래도 학창시절에 즐겨들었던 8,90년대 팝음악의 감성에서 나온 노래들이다. 개인적인 추억이 가득한 팝음악으로 두 시간을 꽉 채워보겠다"며 '음악캠프'의 DJ로 나서게 된 각오를 얘기했다.
[MBC FM4U '음악캠프'의 일일 DJ로 나서는 그룹 UV.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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