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우완투수 정민혁이 장가를 간다.
정민혁은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엑스포컨벤션 웨딩홀에서 오영남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5년간 연애했다. 동갑이다. 신부 오 씨는 대전에서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정민혁-오영남 커플은 발리로 5박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정민혁은 “힘들 때 항상 옆에서 누나처럼 챙겨주고 힘을 준 친구다. 지금까지 항상 나를 위해 희생한 만큼 결혼해서 보다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남자가 되겠다"라고 했다.
[정민혁-오영남 커플.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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