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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허경영(62) 민주공화당 총재가 민망한 멘트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허경영 총재는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일N tvN-세 얼간이'에 출연해 MC 은지원과 치킨 100마리를 걸고 황당 투시 대결을 벌였다.
이날 허 총재는 은지원과 날달걀 룰렛 대결에 나서 "V걸은 옷이 얇기 때문에 투시가 가능하지 않나"는 MC 이수근의 질문에 "사람은 금방 한다. 여자 투시는 쉬워도 달걀 투시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명색이 대선 후보로까지 나온 분이 여자 투시는 쉽다고 하는 농담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 "V걸을 통해 성적 농담을 하는 모습이 보기좋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세 얼간이'에 출연한 허경영 총재.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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