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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한효주가 3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 시사회에 단발헤어의 시크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한효주는 소방대원을 사랑하는 여의사를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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