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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댄스곡에 슬픈 감정을 더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4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토크 댓(Talk That)'을 공개했다.
'토크 댓'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 이후 3년 만에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선보이는 곡으로 마이너 코드의 프렌치 일렉트로닉 장르다. 이같은 댄스곡에 메인 보컬 송지은을 비롯한 전효성, 한선화, 징거 등 모든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얹혀져 색다른 매력을 준다.
뮤직비디오는 실내 세트와 야외 로케이션을 오가며 영하의 날씨에도 꼬박 4박 5일 동안 촬영됐다. 시크릿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슬픈 감정 연기와 함께 노련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효성은 앞머리로 한쪽 눈을 가리는 스타일에 타이트한 코르셋 의상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냈고, 송지은과 징거 역시 날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강한 랩을 선보여왔던 징거는 이번 곡에서 노래에 도전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시크릿은 오는 7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토크 댓'의 첫 선을 보인다.
[신곡 '토크 댓'으로 컴백하는 시크릿. 사진 = T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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