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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 말춤이 싫증난다고 발언했다는 보도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싸이는 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말춤 '싫증' 혹은 '신물'이라고 한 적 없는데 이상한 기사가 났네요"라며 "'레슨 요청이 많아 힘들지만 그 또한 직업이다'라고 농담한 거 였는데.."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신물'은 영어로 뭘까요?"라고 반문하며 다소 와전된 보도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 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 중 "말춤을 가르쳐 달라는 주문이 너무 많이 쇄도해 솔직히 말해 싫증이 난다"고 발언했다고 외신들에 의해 보도됐으나 농담조의 발언이 실제 싸이가 말춤에 신물이 난 것처럼 일부 과장돼 표현됐던 것.
싸이의 적극 해명에 네티즌들은 "제목만 보면 진짜 오해할 뻔", "싸이씨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진짜 신물은 영어로 뭘까요?",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등 4관왕을 수상했으며 홍콩에 이어 태국, 마카오, 싱가포르 등을 돌며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뒤 첫 아시아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미국 LA로 돌아간 싸이는 내년 초까지 빼곡하게 잡힌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며 내년 3월께 발표할 예정인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말춤이 싫증난다는 발언과 관련해 해명에 나선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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