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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빌보드의 연말 결산 독자 설문조사에서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빌보드닷컴은 지난 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최고&최악에 투표하세요(Vote For 2012's Best & Worst)'이라는 제목으로 독자대상 설문조사를 게재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싸이는 '최고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최고 패션(Best Fashion)' '최고 티비 퍼포먼스(Best TV Performance)' 부분에서 보기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e Bieber), 아델(Adele), 비욘세(Beyonce), 리한나(Rihanna)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빌보드는 이밖에도 '베스트 투어(Best Tour)' '베스트 뮤직 리얼리티 쇼(Best Music Reality Show) '최고 커플(Hottest Couple)' 등 총 20개의 부문을 만들어 게재했다.지난 3일 시작한 이 설문조사는 오는 14일까지 총 12일이 걸쳐 진행되며 오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한편 싸이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의 후보에도 올랐다. 현재(5일 오전 8시) 싸이는 9만2737표를 획득,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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