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 선수들과 코치들이 직접 김장나누기행사에 참가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사직구장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12 LOTTE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부산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롯데 부산지역 관계사와 부산시, 지역단체가 함께하는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다. 롯데 선수단은 코치 2명(공필성, 염종석)과 선수 8명(이용훈, 정대현, 이정민, 정보명, 허준혁, 이지모, 박동욱, 손용석)이 참여한다.
또 롯데 그룹 임직원 및 가족과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 육군 제53보병사단 장병, 부산여성 NGO연합회 회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 부산광역시 소방본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이 날 담근 김치는 부산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엠블렘.]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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