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지성이 어설픈 유머로 사상식 분위기를 망친 사연을 털어놨다.
지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영화 시상식에서 어설프게 유머를 발휘하다 분위기를 얼게 만든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됐다"며 "상을 받으러 올라가자 당시 MC를 보고 있던 신동엽이 나에게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한 후 "수상 소감을 밝혀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을 웃게 하고 싶은 마음에 '저는 원래 연기를 잘 합니다'라고 장난으로 말했는데 순간 분위기가 조용해지더라"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지성은 "그 부분에서 사람들이 웃어야 자신도 웃으면서 다음 수상 소감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예상치도 못하게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급하게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내려왔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성은 "영화 촬영장에서도 장난을 치다가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든 후 현장을 급하게 도망쳐 나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성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어설픈 개그로 시상식 분위기를 망친 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