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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협상 최후변수는 계약기간, 그 속의 샅바싸움

시간2012-12-07 07:06: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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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최후변수는 계약기간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명확한 유권해석 결과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LA 다저스의 류현진 연봉협상 데드라인은 오는 10일 오전 7시(한국시각)다. 운명의 사흘이다. 어떻게든 접점을 찾아야 한다. 7일 윈터미팅도 끝나고 계약 마감날짜가 다가오면서 다저스도 류현진 계약에 더 점점 더 큰 비중을 두는 분위기다. 보라스도 류현진 계약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보라스와 다저스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LA 지역언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6일 “보라스가 단기계약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기간과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저스도 아직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다. 보라스의 이번 제안에 다저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에 따라 류현진 계약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남은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 보라스는 단기계약, 다저스는 장기계약

한 가지 확실하게 해둘 게 있다. 보라스가 일본행 언급을 했고, 다저스 역시 계약 불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극히 협상용 발언이다. 양자 모두 계약을 원한다. 류현진과 다저스는 서로를 원한다. 류현진이 계약 불발로 한화로 유턴할 가능성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미국 언론도 그렇게 예상한다.

사실 보라스의 목적은 지극히 단순하다. 최대한 계약기간을 짧게 가져가면서 연봉을 많이 받아내는 것. 그래야 최대한 어린 나이에 FA 초대박을 칠 수 있다고 계산한다. 또 그럴 경우 에이전트로서 류현진에게 믿음을 줄 수 있고 오래 함께할 수 있다. 자신에게 돌아오는 몫도 커지기 마련이다.

반면 다저스는 이미 류현진에게 역대 포스팅 4위의 거액인 2573만 7737달러를 배팅했다. 류현진이 쥘 수 있는 돈도 아니고 이적료 명목으로 그 정도를 내걸었다는 건 류현진을 오래 잡아두고 싶어한다는 증거다. 젊고 유망한 왼손투수이고 코리안마케팅을 감안하면 당연히 그렇다. 장기계약을 원한다. 연봉액수를 줄이면 당연히 좋다.

▲ 보라스의 단기계약 제안 속 고도의 전략

보라스는 다저스의 장기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장기계약을 맺을 수 없다는 입장은 아니다. 단기계약이 여의치 않으면 장기계약으로 선회한 뒤 액수를 최대한 높인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6년 전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6년 5200만달러를 언급한 것도 실제로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실제로 류현진보다 포스팅 금액을 많이 받았던 마쓰자카, 다르빗슈 유, 이가와 게이 모두 5년 이상 장기계약을 맺었다. 구단들이 연봉 인플레를 감수하고도 오래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보라스는 왜 단기계약을 제시했을까. 보라스는 분명히 계약기간 2~4년에 최대한 많은 연봉을 부를 것이다. 여기서 다저스가 “OK”를 하면 보라스에겐 최상의 시나리오이고, “NO”를 해도 나쁠 게 없다. 다저스가 단기계약을 거부할 경우 남은 카드는 장기계약뿐이다. 그렇다면 보라스는 자신이 제안한 단기계약대신 구단이 원하는 장기계약을 하게 됐다면서 액수에선 자신의 뜻을 반영해달라고 하면 다저스가 몸값을 낮출 명분이 없어진다. 보라스 고도의 지능적인 협상전술이다.

보라스가 6일 단기계약을 제시하면서 사실상 협상의 의도가 드러났다. 이제 다저스의 반응이 주목된다. 결국 다저스의 입장 표명에 따라서 류현진 계약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보라스의 의도대로 장기계약과 대박연봉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오히려 보라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추가로 역제안을 할 수도 있다. 남은 시간은 3일. 한 차례 정도는 협상 조건을 주고받을 여력은 있다.

분명한 건 협상 마감이 3일 남은 현 시점에서 더 이상 서로 현실성 없는 초강수 발언은 양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게 없다는 점이다. 그건 정말 협상 결렬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류현진과 다저스가 서로를 진정 원하고 있는 만큼 이젠 조금씩 접점을 찾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보라스와 다저스의 두뇌싸움이 막바지에 돌입했다.

[LA 다저스 입단 협상 막바지에 돌입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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