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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연말, ‘완타치’가 그리우면 지는거다[고경민의 당근주스]

시간2012-12-07 07:08:39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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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공연의 계절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연말을 앞두고 각 종 공연이 쏟아지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인들, 혹은 친구, 가족, 동료들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를 막론하고 공연 하나 쯤은 볼 채비를 할 시즌이다. 특히 가수들의 콘서트 공연 경쟁이 뜨겁다. 올해 나는 과연 누구의 공연을 볼까?

지난 3년간 연말 공연계를 초토화시켰던 김장훈,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 ‘완타치’ 시리즈를 올해는 볼 수 없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완타치’ 부산 공연을 마지막으로 3년간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공연킹들의 만남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단일공연최다매출’, ‘총100억매출’, ‘사상초유의 리콜공연’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녔고 3년 연속 티켓파워 1위라는 초유의 기록 보유와 함께 연말 독보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9년 겨울 대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폭격했던 완타치 형제가 이같은 공인된 공연을 과감히 포기했던 것은 ‘박수칠 때 떠나라’는 의미에서 가장 좋을 때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과 공연가로서 각자의 공연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더욱 발전적인 선택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관객들 역시 이해하고 공감하더라도 연말 공연하면 자연스레 떠올렸던 두 사람의 ‘완타치’를 올해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내심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설상가상으로 올 연말 국내에선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공연을 꿈꿨던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더 큰 무대로 외도(?)를 하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연말 공연계를 떠난 상태고 내년 봄부터 해외 공연 활동에 올인할 예정인 김장훈은 ‘원맨쇼’로 단독 공연을 준비 중이지만 이마저도 ‘아듀’란 이름으로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 공연이 된다.

‘완타치’ 공연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비결은 서로 달라도 너~무 달랐지만 공연에서만큼은 ‘내가 왕이다’며 확실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는 두 사람이 만나니 서로의 공연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됐기 때문이다. 공연을 준비하며 죽을만큼 싸웠다는 두 사람이 이를 극복하고 무대에서만큼은 의기투합을 했던 까닭은 무대에서만큼은 미칠 줄 알고 관객을 먼저 생각하는 공연 철칙과 마인드만큼은 통했기 때문이다.

관객 중심의 공연은 이들의 여장 배틀을 비롯해 경쟁적인 퍼포먼스의 탄생,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 관객이 흥분한다면 4시간이 넘게도 끝내지 않는 앙코르에 관객을 먼저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들까지 전방위적으로 아낌없이 쏟아 부었고 이에 완타치는 하나의 공연 판타지로 성대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모범답안을 보여줬던 완타치가 빠진 올해에는 어떤 콘서트들이 대기하고 있을까?

주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완타치에 이어 가장 인기있는 공연에는 컬투의 ‘크리스말쇼’를 비롯해 박정현 성시경의 콜라보 콘서트, 조용필의 전국투어 공연, 임재범의 콘서트 등으로 꼽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성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나가수’ 출신 가수 등, 방송을 통해 재조명된 실력파 뮤지션들 공연에 대한 선호도가 컸다.

올해는 조용필이 빠지고 이승철, 이승환, 신승훈 등 한 번씩은 ‘황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티켓 파워를 지니고 있는 가수들의 단독 공연과 함께 싸이와 김장훈의 만남처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콜라보 콘서트들이 몰려있다.

‘나가수’를 통해 재조명됐던 대표적인 가수 김범수와 박정현이 뭉쳤는 가 하면, 바비킴과 김태우도 각자 듀엣 또는 트리오 등으로 공연을 펼치다 올해 새롭게 의기투합했다. ‘완타치’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YB밴드와 리쌍, 록과 힙합의 만남 역시 새로운 조합이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완타치’와 차별화를 내세우며 ‘닥치고 공연’이란 콘서트명처럼 공연을 통해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의지를 비쳤다.

이 밖에 성시경, 케이윌, 김연우, JYJ 김준수, 신혜성 등 남자 보컬리스트들의 단독 공연이 쏟아지고 있고 박진영은 자신의 브랜드 공연인 19금 콘서트 ‘나쁜~’을 2년 만에 열며 ‘나쁜 재즈바’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19금을 내걸은 파격 공연으로 올 연말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쏟아지는 공연 홍수 속에서 현재 티켓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개가수의 대표 주자로 꾸준히 ‘완타치’를 위협해 왔던 컬투의 크리스마스 공연이다. 박정현, 김범수 콤비와 리쌍, YB 콤비 등 콜라보 공연들이 그 뒤를 잇고 있지만 ‘완타치’만큼 독보적인 티켓파워는 없다.

‘완타치’가 빠지면서 어쩌면 올해는 콘서트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지난 3년간의 ‘완타치’가 그리워지지 않게 가수들은 올 연말 새로운 공연킹을 기대해본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완타치' 공연을 이끌었던 싸이(왼)와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완타치' 2010,2011년 공연포스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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