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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 멤버 정엽이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레이션했다.
정엽은 최근 영국으로 날아가 현지에서 유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이경돈 작가와 만났다. 이는 이번 달 안으로 발표될 정엽의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 ‘우리는 없다’ 뮤직비디오 작업을 위한 것으로 정엽은 이 작가와 함께 세련되고 감성적인 애니메이션 영상을 만들어 냈다.
이경돈 작가는 도시적인 우수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각광 받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다. 정엽은 “모험을 해보고 싶었다”며 “이경돈 작가와의 작업을 통해 평범하지 않은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다”고 기뻐했다.
정엽과 이경돈 작가가 만든 ‘우리는 없다’ 애니메이션 뮤비는 오는 12일 공개된다.
정엽은 한편 앨범 발매 후 15일부터 진행되는 브아솔의 연말 콘서트 ‘소울 플레이’(SOUL PLAY)를 통해 신곡을 처음으로 들려 줄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이경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가수 정엽. 사진 = 산타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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