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주량은 소주 3병…멤버 중 겨우 4위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의 주량이 공개됐다.

신화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이하 '신화방송') 녹화에 출연해 회식의 고수에게 연말 송년회에서 인기왕이 될 수 있는 '회식의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날 본격적인 수업 전 멤버 신혜성은 연말 송년회를 앞두고 신화 멤버들의 주량과 술버릇을 공개했다. 충격적인 주량을 기록한 멤버들이 공개된 가운데 이민우는 소주 4병으로 멤버 중 주량 4위를 차지했다. 또 이민우의 술버릇으로는 '노래방에 가서 본인 노래 부르기'로 밝혀졌다.

이에 김동완은 "이민우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직접 본인 MR을 가져와 부른다"고 폭로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김동완의 말에 동의하며 노래방에서 본 이민우 모습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이민우는 신화의 일원으로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MR을 가지고 다닌다고 해명했다.

신화 멤버들의 주량과 술버릇이 폭로된 '신화방송'은 오는 9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주량과 술버릇이 공개된 이민우(첫 번째).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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