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아사다 마오가 실수 없는 경기로 66.96점을 받아 1위 기록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가 7일,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했다. 이날,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피겨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6.9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는 66.44점으로 아깝게 2위에 그쳤다.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위를 기록한 스즈키 아키코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점인 65.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아사다 마오는 출전한 6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기술점수에서 35점이 넘었다.
아사다는 이날 경기에서, 그녀의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제외한 구성으로 연기를 펼쳤다. 더블 악셀, 3회전 플립-2회전 루프, 3회전 루프 등 세 가지 점프 모두 성공시켰다. 허리 부상으로 연습에서 소극적으로 임했던 스핀도 3가지 모두 최고레벨인 레벨4를 받았다.
아사다 마오는 "깨끗하게 점프를 뛸 수 있었다"며 매우 기뻐했다. 그녀는 8일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 대해 "마지막까지 스피드를 떨어뜨리지 않고 빙판을 가로지르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아사다 마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