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남의 수비수 조재용(28)이 첫사랑과 화촉을 밝힌다.
조재용은 15일 오후 1시 통영마리나 웨딩홀에서 김선영씨(28)와 결혼식을 올린다. 거제중, 거제고, 연세대 출신의 조재용은 지난해 상무를 제대하고 경남에 복귀해 시즌 종반 중앙 수비수로 뛰면서 경남의 상위그룹 진출과 FA컵 준우승에 한몫 했다.
신부 김선영씨와는 초등학교 동기며 조재용의 첫사랑이다. 두사람은 대학교때 다시 만났다. 김선영씨는 현재 일본계 기업에 근무하고 있고 신혼 여행은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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