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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명민과 정려원의 베드 신이 공개됐다.
10일 오전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제작사는 극중 앤서니김(김명민)과 이고은(정려원)의 키스 신을 연상시키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그간 티격태격하던 모습과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침대 위에 누워있다. 특히 서로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회 방송에는 신인작가 고은이 드라마 '경성의 아침'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의 표절 의혹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다들 의심하는 상황에서 앤서니는 고은의 결백을 믿고 의혹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해 고은을 감동시켰다.
이에 10일 방송되는 11회에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의 베드 신이 담긴 '드라마의 제왕'은 1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정려원(위)과 김명민. 사진 = SSD&골든썸픽쳐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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