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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박시후와 한혜진이 ‘짝’을 패러디했다.
박시후는 1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2005년 3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7년 째 솔로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MC들의 요청에 남자3호로 분했고, 여자1호 한혜진과 도시락 데이트를 했다.
한혜진은 박시후에게 “데이트 권을 따면 뭐 하고 싶냐?”고 물었고, 박시후는 “노래 들으면서 드라이브 하고 싶다. 가요, 팝, 재즈 다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도 드라이브 되게 좋아 한다. 노래도 짬뽕 스타일이다”라며 “드라이브 하고 싶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시후는 그런 한혜진에게 “뭐 하면 되지”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이어 박시후가 “여행을 좋아한다”고 하자 “나도 여행 되게 좋아 한다”고 말했고, 박시후는 “같이 가면 되지”라고 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혜진은 또 “‘짝’ 보면 데이트 권을 다른 사람이랑 쓰던데”라며 박시후화 호흡을 맞췄던 김소연과 김남주를 언급했고, 박시후는 “그 친구들 바쁜 것 같다”고 답해 한혜진을 미소 짓게 했다.
[‘짝’을 패러디한 박시후-한혜진.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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